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셔널 풋볼 리그 (문단 편집) == 샐러리 캡 == NFL의 [[샐러리 캡]]은 하드 캡이다. [[샐러리 캡]] 항목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구단별 평준화를 위해 상한선이 존재하며, 53인 로스터 선수들의 연봉이 모두 샐러리 캡 안에서 해결이 되어야 한다. 선수들 계약을 할 때는 연봉이 있고 그 외에 로스터에 들면 지급하는 로스터 보너스, 한국으로 따지면 계약금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닝 보너스, 인센티브 등등 수많은 옵션캡이 있다. 이 연봉과 그 시즌에 받는 보너스를 합쳐서 캡 히트(Cap Hit)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 캡 히트가 샐러리 캡에 잡힌다. 또한 선수가 방출되거나 트레이드가 되는 등 구단을 떠났음에도 해당 선수의 캡이 샐러리 캡에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데드 캡이라고 한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말 그대로 죽은 캡이기 때문에 데드 캡이 있을 경우 그 만큼 샐러리 캡이 잡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샐러리 캡 상한선이 $200M이라고 하자. A구단에서 고액 연봉자 B선수를 보내고 싶은데 데드 캡이 $20M이 잡혀있다. 그럼에도 A구단에서 B선수를 내보냈는데, 이러면 데드 캡 $20M이 그대로 샐러리 캡이 잡히기 때문에 A구단에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샐러리캡은 $180M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선수 영입이 더욱 어려워진다.[* 보통 정말 계약 규모가 큰 선수는 데드 캡이 적게는 10M, 많게는 40M이 넘게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선수를 방출하면 고액 연봉자 한두명의 값에 맞먹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는 선수 수급이 더 어려워 진다. 물론 정말 도움이 안 되는 베테랑이라면 그냥 얄짤없이 잘라버리고 리툴링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 보통 구단을 떠날 시점에서 지급할 보너스가 남은 상태일 경우일때 이런데 이렇게 되면 그 선수를 내보냈다고 해도 구단의 샐러리 캡에 잡혀서 방출했는데도 샐러리 캡은 되려 손해를 입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고액 연봉자를 내보내려 할 때 어떻게든 데드 캡부터 줄이려고 한다. 대부분 트레이드를 했을 때, 그냥 방출을 했을 때, 선수 등록이 지난 이후 내보냈을 때 등등 경우의 수에 따라 데드 캡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최대한 데드 캡이 적은 방안대로 간다.] 이로 인해 NFL의 대부분 장기계약은 주로 계약 초반에 보장금이 몰려있어 이 때는 데드 캡이 거대해서 방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계약 기간이 지나면서 데드 캡이 거의 소모되어 캡 히트가 데드 캡을 역전하는 소위 Potential Out 상황이 됐을 때 부진하면 대부분 방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NFL의 연봉 체계는 매우 복잡하다. 타 리그와 달리 캡 히트가 0 단위로 떨어지지 않는게 정말 흔하다. 이렇듯 오프시즌만 되면 구단은 연봉 뿐만 아니라 옵션 캡도 조절해야하니 머리가 터진다. 특히 차기 시즌의 선수단 총 연봉이 샐러리 캡을 넘을 경우 구단에서는 비상이 걸린다.[* 만약 오버된 샐러리캡을 조정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벌금은 물론 심하면 지명권 박탈, 선수 계약 승인 불가 등 선수 보강에 제한이 걸린다.] 만약 선수 등록 전에 샐러리 캡이 넘는 것이 예상될 경우 고액 연봉 선수를 방출한다던지, 특정 선수의 계약을 조정하여 보너스를 한해 뒤로 미루던지 또는 연봉을 보너스로 돌려서 캡 히트를 회피하든지의 방식으로 샐러리 캡을 비워 구단들은 캡 히트를 샐러리 캡에 맞춰간다. NFL에 전액 보장 계약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NFL의 샐러리 캡은 1991년에 도입됐지만, 풀 개런티 계약은 2018년이 되어서야 나왔다.] 이로 인해 드래프트의 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당연히 드래프트로 좋은 선수를 데려오면 싸게 쓸 수 있으니깐. 다른 리그와 달리 유독 NFL에서 지명권 트레이드가 많은 것도 이 샐러리 캡이 제대로 한 몫한다. 특히 NFL의 루키 계약은 4+1년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 정말 드래프트를 대박쳤다고 하면 해당 선수들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뽕을 뽑으려고 한다. 반대로 고액 연봉자들 중에서 샐러리 캡이 넘을 경우 중요도가 조금만 낮거나 조금만 부진해도 바로 칼같이 방출되며, 이 때문에 오프 시즌에 팀의 주전급 선수가 방출됐다는 소식이 거의 일상적으로 들려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